생활 경제

주담대 한도 조회, 토스 앱으로 5분

토스 앱으로 주담대 한도를 조회하는 순서
목차

주담대 한도는 은행 창구에 가지 않아도 토스 앱에서 질문 몇 개에 답하는 것만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서류가 필요 없고 5분 정도면 끝나며, 조회 화면에 “신용점수에 영향 없음”이 명시돼 있어 부담 없이 눌러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실제 조회 과정을 화면 순서 그대로 따라간 기록입니다. 어떤 화면에서 무엇을 고르는지, 각 선택이 왜 중요한지까지 함께 정리했습니다.

시작 전에 알아둘 것

  • 준비물은 토스 앱과 본인 명의 로그인뿐입니다. 등기부등본 같은 서류는 조회 단계에서 필요 없습니다
  • 여기서 나오는 결과는 사전 조회입니다. 확정 한도와 금리는 실제 신청 후 서류 심사를 거쳐 정해집니다
  • 조회하기 가장 좋은 시점은 매매계약을 쓰기 전입니다. 계약금부터 걸고 나서 대출이 예상보다 적게 나오면 잔금을 못 맞추는 상황이 될 수 있어서, 집을 알아보는 단계에서 미리 돌려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 관심 단지가 여러 곳이면 각각 조회해 봐도 됩니다. 신용점수에 영향이 없는 조회라 횟수를 아낄 이유가 없습니다

1. 검색창에 “주택”을 치면 시작된다

토스 앱 홈의 검색창에 “주택”을 입력하면 서비스 목록에 주택담보대출 찾기가 나옵니다. 이걸 누르면 조회가 시작됩니다.

토스 검색창에 주택을 입력하면 나오는 주택담보대출 찾기 메뉴

2. 첫 화면에서 확인할 세 가지

시작 화면에는 현재 최저 금리(조회일 기준 3.67%로 표시)와 함께 두 가지 안내가 나옵니다. 1금융권 포함 36곳을 비교한다는 것, 그리고 신용점수에 영향 없음이라는 문구입니다. 이 문구가 있는 조회는 심사용 조회가 아니라서 여러 번 눌러봐도 점수가 깎이지 않습니다.

토스 주택대출 시작 화면, 최저 금리와 신용점수 영향 없음 안내

3. 대출 목적 고르기

다음을 누르면 대출 목적을 묻습니다. 네 가지의 뜻은 이렇습니다.

  • 주택 구입: 집을 새로 사면서 받는 대출
  • 생활 안정 자금: 이미 가진 집을 담보로 생활비나 사업자금을 빌리는 경우
  • 대환대출: 지금 있는 주담대를 더 나은 조건으로 갈아타는 경우
  • 세입자에게 보증금 돌려주기: 임대 중인 집의 보증금 반환 자금

대출 목적 선택 화면

4. 직업과 주택 종류

직업(직장인·개인사업자·기타)은 소득을 어떤 서류로 확인할지를 정하는 질문입니다. 이어서 담보로 잡을 주택의 종류를 고릅니다. 아파트는 시세 정보가 잘 잡혀 있어 조회가 가장 매끄럽고, 연립·다세대나 단독주택도 선택지에 있습니다.

직업 선택 화면

담보 주택 종류 선택 화면, 아파트부터 단독주택까지

5. 집 찾기: 지역에서 아파트 이름까지

시·도, 시·군·구를 차례로 고르면 해당 지역의 아파트 목록이 나옵니다. 목록에서 단지를 찾아도 되고, 화면 아래의 아파트 이름 검색이나 주소로 검색하기 버튼을 쓰면 더 빠릅니다.

시군구 선택 화면, 하단에 아파트 이름 검색 버튼

아파트 단지 선택 화면

6. 평수를 고르면 시세가 바로 뜬다

단지를 고르면 평형 목록이 뜨는데, 평형마다 시세가 함께 표시됩니다. 이 시세가 중요한 이유는 주담대 한도가 소득(DSR)만이 아니라 **집값 대비 비율(LTV)**로도 계산되기 때문입니다. 여기 표시되는 시세가 그 계산의 출발점 역할을 합니다.

평형 선택 화면, 평형별 시세가 함께 표시된다

7. 거주자, 동·호수, 명의

이 집에 누가 살 것인지(본인·이전 세입자·새로운 세입자)를 묻는 것은 실거주 여부에 따라 적용되는 규제와 상품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동과 호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 건너뛰기를 눌러도 진행됩니다. 명의는 단독·공동 여부와 누구 명의인지(본인·배우자·가족)를 고릅니다.

거주자 선택 화면

명의 선택 화면, 단독명의와 공동명의

8. 보유 주택 수까지 답하면 질문 끝

마지막으로 지금 소유한 주택 수를 묻습니다. 부부 합산 기준이고 전세·월세는 제외입니다. 이 답이 한도에 크게 작용하는데, 무주택이냐, 처분 조건이냐, 다주택이냐에 따라 적용되는 대출 규제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1주택자는 “유지 예정”과 “처분 예정”을 구분해서 답하게 돼 있습니다.

보유 주택 수 선택 화면, 부부 합산 기준

여기까지 답하면 질문은 끝나고, 이후 안내에 따라 소득 정보 확인을 거치면 금융회사별 금리와 한도 비교 결과가 표시됩니다.

조회 결과로 나온 한도는 입력한 정보 기준의 사전 계산입니다. 실제 신청에 들어가면 소득 증빙과 등기 확인 같은 서류 심사를 거치며 한도와 금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매계약 전 자금 계획을 세우는 용도로 쓰고, 계약 직전에는 이용할 금융회사에서 확정 조건을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조회로 알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정리하면 이 조회로 알 수 있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내 조건으로 대출이 대략 얼마까지 가능한지, 금융회사별 금리가 어느 범위인지, 그리고 어떤 상품 유형이 내 상황에 맞는지입니다. 반대로 알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확정 금리(심사 후 결정), 우대금리를 채웠을 때의 최종 조건, 그리고 중도상환수수료 같은 세부 약정은 실제 신청 단계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사전 조회는 자금 계획의 뼈대를 잡는 도구이고, 계약서에 쓸 숫자는 심사 결과라고 구분해 두면 실수가 없습니다.

결과를 볼 때 같이 알아두면 좋은 것

조회 결과의 한도가 생각보다 적게 나왔다면 대부분 DSR과 스트레스 금리, LTV 상한이 함께 작용한 결과입니다. 그 계산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연봉 기준 주담대 한도 계산에서 숫자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환대출 목적으로 조회했다면 갈아타기 손익 계산은 중도상환수수료 계산 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조회만 해도 신용점수가 떨어지지 않나요?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런 한도 비교 조회는 심사용 조회가 아니고, 조회 화면에도 신용점수에 영향이 없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조건을 바꿔가며 여러 번 조회해도 됩니다.

앱에 뜨는 시세는 어떤 기준인가요?

앱이 제휴한 시세 정보를 기준으로 표시되며, 실제 심사에서는 금융회사가 인정하는 시세나 감정가로 다시 계산됩니다. 표시 시세와 심사 시세가 다르면 한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토스 말고 다른 앱에서도 되나요?

카카오뱅크, 네이버페이 같은 앱에도 비슷한 주담대 조회·비교 서비스가 있습니다. 조회가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으니 두세 곳에서 조회해 조건을 비교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 글의 화면과 금리 표시는 2026년 8월 28일 토스 앱 기준입니다. 앱 화면 구성과 금리, 조건은 수시로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조회 시점의 안내를 따르시기 바랍니다.